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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당 李·朴측 최전방 공격수 4인의 속앓이
이명박 캠프 진수희 대변인"촌닭 · 푼수로 불려왔는데 살생부 오른 저격수라뇨"인터넷을 통해 ‘이명박 캠프 살생부 4인’에 자신이 포함된 사실을 확인했을 때 “가슴이 철렁했다”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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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리 포터 완결편 출간 앞둔 JK 롤링
금발의 미녀가 복권에 당첨되게 해달라고 늘 기도했지만 결과는 항상 ‘꽝’이었다.“왜 저를 버리셨나이까?” 하늘에서 응답이 왔다. “아가야! 나도 정말 도와주고는 싶은데 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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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당 명찰 떼고 다시 ‘민심대장정’ 나선 손학규
13일 오후 10시30분쯤 포항 남구 대이동의 한 호프집. 2차 민심대장정을 진행 중인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일과를 마치고 캠프 수행원들과 술을 한잔하러 들어서자 테이블에서 맥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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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당 명찰 떼고 다시 ‘민심대장정’ 나선 손학규
13일 포항의 포스코 파이넥스 공장을 찾아가 제철 공정을 둘러본 손학규 전 지사(오른쪽). 지난해 9월 손 전 지사는 이 공장 건설 근로자로 일했다(왼쪽). [뉴시스] 13일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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朴캠프 대변인 김재원 의원
김재원 의원 관련기사 李캠프 법률지원단장 오세경 변호사 12일 오후 만난 한나라당 김재원 의원의 얼굴은 푸석했다. 며칠째 잠을 못잤다고 했다. 특수부 검사를 지낸 그는 박근혜 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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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물주가 만든 신비의 수족관, 팔라우
“물 속 몇 m까지 들어가 봤어?” 다이버를 만나면 흔히 던지는 질문이다. 정말 한없이, 끝없이 들어가 보고 싶은 곳, 거북이와 함께 용궁에 갈 것만 같은 곳, 신비의 세계 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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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쉼] '5성 호텔'타고 시베리아 대장정
창밖으로 슬라브 여인의 피부처럼 하얀 자작나무 행렬이 끝없이 펼쳐진다. 하늘을 찌를 듯 곧게 뻗은 전나무와 소나무 숲도 끊이지 않는다. 느닷없이 하늘과 맞닿은 광활한 평원이 열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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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천과학 문화센터,무섬마을,죽도 등
병산서원 눈 밝아지고 마음 맑아지는 곳 권오을 | 안동 | 한나라당 내가 꼭 소개하고 싶은 안동의 명소는 여독과 피곤이란 놈을 잠재울 수 있는 집 같은 곳이다. 자연의 순리를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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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치人 정치IN] 정성운과 '손학규 선생님'
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“시베리아를 넘어가겠다”며 한나라당을 탈당했을 때다. 김성식 정무특보, 박종희 비서실장 등 핵심 참모 상당수가 동행하지 않았다. 시베리아를 지킨 것은 서강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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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중회 금감원 부원장 뇌물수수 무죄 판결 받기까지
5월 5일자 SUNDAY 추적은 ‘2억 사과상자 어디로 갔나’였다. 김중회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골드상호신용금고를 인수하려던 김흥주 삼주산업 회장에게서 2억3500만원을 받은 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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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치人 정치IN] 정성운과 '손학규 선생님'
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“시베리아를 넘어가겠다”며 한나라당을 탈당했을 때다. 김성식 정무특보, 박종희 비서실장 등 핵심 참모 상당수가 동행하지 않았다. 시베리아를 지킨 것은 서강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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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중회 금감원 부원장 뇌물수수 무죄 판결 받기까지
“피고인 김중회 무죄.”6일 오전 9시40분 서울서부지방법원 303호 대법정. 장진훈 부장판사의 선고에 방청석을 가득 메우고 있던 금감원 직원과 김중회 부원장의 가족은 환호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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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도체 전쟁으로 본 ‘삼성 위기론’
“D램 가격이 바닥을 쳤다고 속단하기는 아직 이르다.”지난달 26일 황창규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이 마침내 입을 열었다. 국회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했다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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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법연수원 ‘우등생’ 대형 로펌행 뚜렷
6월은 주요 로펌(법무법인)들이 신규 변호사 채용 경쟁을 벌이는 시즌이다. 특히 올해는 성적이 우수한 예비 법조인들이 로펌 행(行)을 택하는 현상이 보다 뚜렷해지고 있다. 법률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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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구글이 최대 경쟁자 … 검색 탐난다”
19일 저녁 7시. 여기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근교의 메디나시에 있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(MS)사 회장의 저택.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(MS) 회장(오른쪽)은 세계 1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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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구글이 최대 경쟁자 … 검색 탐난다”
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(MS) 회장(오른쪽)은 세계 1위의 갑부이면서도 캐주얼한 옷을 즐겨 입는 등 소탈한 면모를 보인다. 오른쪽은 빌 게이츠가 이영기씨 등 연구소 인턴들을 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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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치人 정치IN] 이재오와 약수터 귀신
한나라당 이재오 최고위원은 밑바닥 표심을 움직이는 재주가 탁월하다. 그의 무기는 발이다. 한 번 가서 안 되면 두 번 가고, 두 번 가도 안 되면 될 때까지 간다. 그는 양복 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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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치人 정치IN] 이재오와 약수터 귀신
한나라당 이재오 최고위원은 밑바닥 표심을 움직이는 재주가 탁월하다. 그의 무기는 발이다. 한 번 가서 안 되면 두 번 가고, 두 번 가도 안 되면 될 때까지 간다. 그는 양복 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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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치人 정치IN] 박영선과 양복 한 벌
열린우리당 박영선 의원은 빚이 많다. “정치도 빚 갚으려고 시작했다”고 말하곤 한다. 박 의원의 부채는 두 종류다. 하나는 사회에 진 빚이다. 1980년 경희대 3학년이던 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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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자라(ZARA)' 패션왕국 인디텍스의 '23세 여성 후계자'
올해 나이 스물셋. 스페인 사람이면 누구나 다 아는 미녀 승마 선수가 세계 최대 패션기업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경영수업을 받기 시작했다. 그녀를 기수로 맞이할 기업은 패스트 패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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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황우석 사태’ 그 후 1년여 행적
2005년 7월 31일 방영된 KBS 열린음악회. 가수 강원래씨에 이어 황우석 박사가 등장한다. “강원래씨를 벌떡 일으켜 과거 보여줬던 날렵한 솜씨를 보여줄 수 있도록….” 청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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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우석 박사 사건 1년간 주목해 얻은 특종
Letter를 26면에서 2면으로 옮겼습니다. Letter는 당초 뉴스의 선택과 편집 등 신문 제작 과정과 취재 배경을 설명함으로써 독자들의 이해를 돕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지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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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황우석 사태’ 그 후 1년여 행적
황우석 박사가 지난해 6월 20일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들어서고 있다. 뉴시스 2005년 7월 31일 방영된 KBS 열린음악회. 가수 강원래씨에 이어 황우석 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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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etter] 황우석 박사 사건 1년간 주목해 얻은 특종
오병상 중앙SUNDAY Chief Editor 관련기사 황우석, 美 바이오社와 손잡는다 Letter를 26면에서 2면으로 옮겼습니다. Letter는 당초 뉴스의 선택과 편집 등